추천사 중
"최악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 도덕적 확실성을 사용하는 시대에 자신과 타인에게 보내는 윤리적 반응이 무슨 의미인지 다양한 뉘앙스로 재검토한 버틀러에게 정말 감사한다." -드루실라 코넬, 러트거스 대학
정말 너무 잘쓰지 않았나요.. 쩐다
교수가 쓴 글 티남ㅋㅋㅋㅋㅋ교수님글보고 카타르시스 느끼던 그걸 여기서 느꼇네요
드루실라 코넬이 참여한 <서발턴은 말할 수 있는가?> <아듀 데리다> 를 다음에 읽어야겠다. 서발턴=하위주체 은 말할수있는가? 라니 요즘 관심사랑 연결도 되잖아..!
웃긴 점은 책 뒷면의 추천사들에서 말한 사람 이름이 아닌 그 사람의 소속 대학에 볼드체가 되어있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구려도 되는건가...* 그래도 버틀러는 죄가 없고 책은 놀라운 저작이니까 넘어갑니다
사실 이 책은 소장하고 싶고 다시한번 꼭꼭 씹고싶어서 사달라고 한 책이라 유례없이 책들에 둘러싸인 지금 당장 읽지는 않을 것이다. 추억에 잠겨 아무 페이지나 펼쳤는데 하필 논의의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어서 찍었다. 수업에서 복사본으로 읽었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흑백으로^_^
이렇게 자꾸 책내용 올리는거 저작권법 위반이지만
나는 이렇게 해서 사람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많이 사게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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