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어떤 사람이고 싶어하는지를 짐작하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는데, 그래 넌 그런 사람이야 라고 믿어주는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
공부안하기 천재인지뭔지 이시간에 졸린거참고 해야할일팽개치고 책읽다가 "준다는 것은 믿어주는 것"이라는 말에 너무나 감명받고 말았으니까
당장 내일부터 해봐야지!
맨날 막연하게 "사람들한테서 좋은 걸 끌어내주는 사람이고 싶어"라고 꿈만 꾸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습관을 들여볼 수 있겠다. 만약 습관 들이기에 성공한다면 얼마나 큰 자산을 얻는 것일까! 상상도 안간다.
모델이 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 친구에게 두고두고 기회 닿을때마다 엄청나게 놀리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헛소리를 하든 놀리면서 꼭 믿어주어야지
헬조선이 아닌 세계를 내 손으로 작게나마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요 21세기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나의 영혼에게 너무나 잘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아까 진짜로 했다 홋ㅎ호
기록/더 사적인 기록2016. 6. 7.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