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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감상

누뉴누누 2016. 8. 13. 11:29

1. yg는 음악이랑 비주얼은 잘하면서 왜 기획을 못하는가! 양아치들밖에 없어서 그런가! sm에서 한명만 데려와랑..
2. 레드벨벳이 부러웠나보다. 어설프게 소심하게 따라하기 시도만 하고 있네 기획을 진짜 왜이렇게 못하는거야
사람이 누구한테 부러움을 느끼고나서 하는 행동을 보면, 본인이 느낀 것에 대해 얼마나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와이지의 기획은 저거 좋다 라고 느낀 다음에 그게 왜 좋은지조차 분석을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3. 춤 못춘다..
4. 욕심과 관성이 보인다. 유명기획사 신인일수록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이것도 sm이 잘하고 yg가 한참 떨어지는 부분. 팀마다의 정체성을 기획할 줄 알아야 하는데 머리가 없으니 그게 안되는 것 같다. 그냥 전부 yg색깔..
5. 검은 바탕에 옅은분홍 글씨는 비욘세 self-titled에서 비주얼의 중심이엇던 시그니쳐 컬러다. 이걸 우리학교 동기 분이 not your pussy 전시&페미당당 티제작에 써먹는 걸 보고 음 저 분 스타일도 미국인데 저러면서 말로는 아시아 여성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게 좀 안맞잖아? 라고 생각했었다. 하튼 옅분홍이 트렌드인가보다.
6. 도입부도 좋고 휘~파람 이부분 좋은데
파댬파댬~이거ㅋㅋㅋㅋㅋ 어제 새벽에 언니 옆에서 따라하고 놀앗다. cl 데뷔초 같은 랩 좀 그만 할때 안됐나~

yg 면접 본 거 붙어서 온라인으로 적성검사 하랫는데 ㅋㅋㅋㅋ 궁금해서 또 적성검사는 해봐야겠다. 다니지도 않을 건데 계속 하게 되는게 뭔가 죄책감도 들지만 대단한 자리는 아니니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