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일기& 장기하 새앨범

세부 숙소 예약 마지막 마쳣다
친구가 집에 놀러와따
장봐와서 계속먹고
이불덮고 누워서 비정상회담 보고
(비정상 첨보는데 넘좋더라!!!너무!!)
청소기도 돌리고
부대전골 시켜서 먹고
설거지하고 음쓰 버리는거 정책 바껴서 카드써야돼서
그거도 같이 하고
편지도 받고 빠빠이
그러고 편지답장 짱길게쓴다음
장기하 새앨범 듣는데 너무나다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풍부하고 멋져졋다 뭐라고 해야할까 그루브가 고급져..
장기하에 대한 감탄을 쓰고 싶은데 아는것이 없어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겟다 색깔있는 이들일수록 소포모어 콤플렉스의 사례가 많아도 어떤 사람들은 삶의 다른 것들이랑 만나면서 물이 오르는 경우도 많은가보다
다른 곳이 아닌 한국에서 한국의 노래를 만드는 사람들을 볼때 특히 그 보석같은 빛남을 감탄하게 된다
ㅋ도 감탄스러웟고 그러게 왜 그랬어 가 젤좋다
이거 만들면서 창작의과정이 하나하나 풀려나갈때
얼마나 기분좋았을까!!!!!!
한곡한곡 듣기가 고맙고 정말 좋고 부럽다
살결 이란 노래는 내가 아이유라면 듣고 정말 엉엉 울엇을것같기도 하고
사는게 아름답고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다
정확히는 지지고볶고 연애하며 사는게 너무 아름답고 놀라운 일이라는 것
힝 앞으로 자기전엔 오늘같은날 듣다 자야지
창의력 상상력은 정말 놀라운 인간의 근본적 가치인거ㅛ같다 흑흑